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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KT 손잡고 디지털 혁신 추진..AI 콘텍트 센터·AI 물류 도입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8.26 14:31 의견 0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왼쪽)과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현대백화점그룹]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KT와 손잡고 디지털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오전 KT와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를 활용한 유통·물류 시스템의 디지털혁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및 마케팅 경쟁력 제고 ▲각 사의 사업역량을 활용한 상호 시너지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현대홈쇼핑에 AI 기반 콜센터인 ‘AI 콘택트 센터(AICC)’를 구축한다. 음성인식·음성합성·텍스트 분석·대화엔진 등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센터의 전체 업무를 효율화하는 시스템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단순 문의에 대한 AI 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니즈 분석·상담 프로세스 개선 등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다.

물류 분야 디지털 혁신도 함께 추진한다.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배송 경로를 설계하는 AI 물류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밖에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 실내 공기질을 비롯해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마케팅·플랫폼 및 멤버십 제휴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장호진 기획조정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디지털혁신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제도입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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