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대로 고르고 조합한다..LG전자,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라인업 확대

박민혁 기자 승인 2021.06.17 11:27 의견 0
LG전자가 더블매직스페이스, 일반 도어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해 총 8가지 조합의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풀라인업을 갖췄다. [자료=LG전자]

[한국정경신문=박민혁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냉장고의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라인업을 대폭 늘렸다. 별도 기능 없이 오브제컬렉션의 조화로운 색상과 소재만 적용한 일반 도어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가 상단 도어 양쪽에 있는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운 구성은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를 냉장고 상단 도어 양쪽으로 넣는 방식이다.

기존처럼 우측 상단 도어를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등으로 선택하거나 외장색과 소재를 별도 적용하는 일반 도어 디자인도 선택이 가능하다.

매직스페이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얼음정수기 등의 기능을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어 소비자는 총 8가지 조합의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를 꾸밀 수 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선택한 고객은 해당 도어 전면을 노크하면 냉장실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얼음정수기를 선택한 경우 도어의 디스펜서에서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하단 냉동칸은 호텔 라운지나 대형 바 등에서 쓰이는 고급스러운 원형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Craft Ice)를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수납을 위한 매직스페이스를 한쪽 또는 양쪽 상단 도어에 적용할 수도 있다.

LG 오브제컬렉션 냉장고는 총 15가지의 색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4개 도어에 모두 다른 색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외장색은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색을 고르기 어려운 경우에는 컬러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예술가 콘셉트의 홈 아틀리에 패키지, 정원을 연상하게 하는 홈 가든 패키지, 차분한 느낌의 홈 카페 패키지, 화사하고 안락한 기분을 내는 홈 테라스 패키지 등이 준비됐다.

외장 재질 역시 얼마든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고급 가구에 주로 사용되는 페닉스와 스테인리스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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