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 5호선도 지연운행 "단전 고장에 정전까지" "무서워" 반응 계속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2.18 19:46 | 최종 수정 2021.02.18 20:36 의견 0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수도권 지하철 5호선이 출근길에 이어 퇴근길에도 지연운행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후 실시간 SNS 상에서는 퇴근길 시민들이 5호선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전이라는디" "정전됐어요 왜이래 무서워" "집 오는데 평소보다 두배걸림" "출근길도 이러더니 퇴근길까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열차운전정보 SNS에는 방화행 열차 중 마천-방화 라인에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5호선 마천행과 상일동행 열차 운행이 20분 이상 지연됐다.

오전 열차 고장의 경우 까치산역과 신정역 구간에서 문제가 발생해 상일동행, 마천행 열차 운행이 각각 25분 이상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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