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e스포츠 더욱 흥미롭게..월드 아레나 보상 규칙 개편 16번째 시즌 오픈

김진욱 기자 승인 2021.01.18 10:08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대전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컴투스는 e스포츠 대회 기반 시스템인 이용자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 아레나’의 보상 및 규칙 등을 대폭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열 여섯 번째 새 시즌을 시작했다.

‘월드 아레나’는 매년 세계 전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기반인 이용자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다. 약 3개월 단위의 시즌제로 전개된다. 매 시즌 ‘월드 아레나’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치열한 대전을 펼친다. 또한 최종 등급 결과에 따라 보상 획득 및 각 시즌 레전드 이용자도 가린다.

이번 시즌16과 함께 새롭게 개편된 ‘월드 아레나’는 이용자들이 난이도 높은 1대 1 실시간 대전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전투를 즐겨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됐다.

누적 승점으로 최종 등급이 결정되는 월드 아레나에서 승부사 2등급 이하 이용자가 전투에서 패배할 시, 차감되는 승점 기준을 완화한 것. 낮은 등급에서도 더 쉽게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주어진 업적을 달성하면 명예 훈장을 지급하는 ‘시즌 업적’에 전투 승리뿐만 아니라 꾸준한 월드 아레나 플레이만으로도 달성 가능한 업적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전투를 즐기고 승점을 획득하도록 했다. 시즌 마감 보상에 명예 훈장도 추가해 더 많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시즌16에 참가한 이용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다양한 시즌 한정 보상이 지급된다. 최종 등급에 따라 형상변환 겨울 눈의 소녀 극지여왕을 비롯해 형상 아이템 등이 제공된다. 시즌 최고 레전드 등급 1인에게는 게임 내 전시할 수 있는 아레나의 전설 조각상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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