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로 이정재 언급된 이유.. '서지석·황정음·박진희' 배우 교체 사례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2.12 20:46 | 최종 수정 2020.12.13 08:34 의견 0
(사진=JTBC 캡처)

이정재가 음주운전으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의 대타로 투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이정재 소속사 측은 "출연을 협의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재는 배성우 소속사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드라마 방송 중 배우가 교체된 사례는 몇차례 있었다. 강지환은 드라마 '조선생존기' 출연 당시 성추행 혐의가 불거지며 서지석이 빈자리를 채우며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다.

'에덴의 동쪽' 촬영 중이던 이다해는 본인이 맡은 역할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를 밝히며 중도 하차했다. 이후 황정음이 새로운 역으로 등장했다.

또한 고현정은 '리턴' 출연 중 제작진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중도 하차 했다. 이후 박진희가 고현정 역으로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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