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윤석민, 투수 4관왕 주인공 90억원 FA까지..김예령 사위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1.13 08:45 | 최종 수정 2020.11.13 09:08 의견 1
윤석민. (자료=기아)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야구선수 윤석민이 화제다.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윤석민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배우 김예령이 딸 김수현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기 때문. 전날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김예령이 딸 김수현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하는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현은 전직 야구선수 윤석민과 결혼했다. 따라서 윤석민에 대한 관심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윤석민은 지난 2019년 마운드를 떠났다. 그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준우승),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보직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한 선수다.

투수 4관왕(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을 달성했던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에이스이기도 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우완 투수로 성장한 그는 2013시즌을 마치고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으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015년 친정팀 KIA로 복귀 당시에는 4년 90억 연봉으로 초특급 대우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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