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로제 디스패치 가짜..찬열 전여친 "더럽게 바람" 사진 삭제에도 파장↑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0.29 07:10 | 최종 수정 2020.10.29 18:12 의견 0
찬열. (자료=SM)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찬열 로제 디스패치 사진이 화제다.

2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찬열 로제 디스패치 사진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그룹 엑소의 찬열 전 여친이라 주장하는 A씨가 폭로글을 온라인에 올려 파장이 커진 가운데 그의 과거 열애설에도 이목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자신을 엑소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찬열이 자신과 사귈 때 다른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찬열이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자신의 지인까지 10명이 넘는 이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넌 나와 만나던 3년이란 시간 안에 누군가에겐 첫 경험 대상이었으며 누군가에겐 하룻밤 상대였고 내가 세상모르고 자고 있을 때면 넌 늘 새로운 여자들과 더럽게 놀기 바빴어"라고 주장한 것.

또한 A씨는 "좋았니? 참 유명하더라. 나만 빼고 네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니 팬들만 몰랐더라"며 "내가 우스갯소리로 그랬잖아. 바람 피우려면 몰래 피우라고. 근데 정말 몰래 많이도 피웠더라. 내가 들은 것만 10명이 넘어. 찬열아 니가 사람 새X면 적어도 내 지인들은 건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했다.

또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어. 이거 말고도 내가 입 열면 더 일 커지는 건 얘기 안 할게"라고 말했다.

A씨는 교제 사실을 인증하기 위해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들을 올렸다가 현재는 삭제했다. 하지만 온라인에는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네티즌의 이목은 찬열의 진실과 과거 찬열과 로제의 열애설에 쏠린 상태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해외 네티즌에 의한 합성사진을 밝혀졌다. 네티즌은 "중립기어" "찬열 입장도 들어보자" "로제 살려"  "로제는 무슨 죄냐" "진짜라면 찬열 이미지 충격"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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