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화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5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진행되기 때문. 심화는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80분, 기본은 70분의 시험 시간이 소요된다.

시험은 오리엔테이션, 신분증 확인, 문제지 배부, 시험 실시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험 준비물로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수정테이프가 있다. 수험표에는 본인 여부를 명확히 판단할 수 있는 증명사진이 있어야 한다. 식별 불가능할 경우 응시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시험 종료 직후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에서 11시 40분부터 생방송으로 가답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5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합격자)는 오는 11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성적은 응시자가 인터넷 성적 조회 및 성적 통지서, 인증서 출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성적통지서, 인증서는 발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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