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모바일과 PC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미르4’를 29~31일 먼저 만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의 사전 테스트를 29~31일 3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전테스트를 통해 미르4의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의 완성도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게임의 흥미도와 밸런스, 서비스의 안정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을 테스트한다.

미르4는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미르4는 사전예약 1개월이 되지 않아 150만명의 예약자를 확보하며 이미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는 모바일과 PC 버전을 통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미르4 브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전사’, ‘술사’, ‘도사’, ‘무사’ 4종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최고 수준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장대한 서사를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영상으로만 선보여졌던 미르4의 다양한 콘텐츠도 직접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효율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4대 분기 플레이' ▲광활한 미르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기연' ▲필드 보스를 처치하고 보합의 주인이 되기까지 펼쳐지는 전략과 경쟁의 재미 '프리루팅'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콘텐츠들이 대거 공개된다.

테스트 기간 동안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투력 랭킹 1위에게는 ‘갤럭시 Z 폴드2’를 선물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을 추첨해 각종 쿠폰과 ‘1만 원 상당의 원스토어 게임 캐시’ 등을 증정한다.

한국정경신문 김진욱 기자 nugi71@gmail.com 김진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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