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나이, 건강 언급 발언 어땠나..와병 소식 전해져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20 21:31 | 최종 수정 2020.10.20 22:45 의견 0
(사진=JTBC 캡처)

안성기가 와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됐다. 영화 '종이꽃' 측은 관련 사실을 파악하는 중이라며 와병으로 입원했다는 것을 기사로 접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20일 한 매체는 안성기가 와병으로 입원해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종이꽃' 홍보 일정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알렸다. 이에 안성기 와병설이 나오며 그의 건강에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정확한 입원 여부, 병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어 걱정이 커지고 있다. 

안성기는 지난해 영화 '사자'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건강에 관해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운동을 안 하는 날은 컨디션이 오히려 안 좋다"라며 "늘 웨이트하고 빨리 걷고 뛴다. 1시간 정도 쉬지 않고 매일 한다"라며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오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40대가 운동하는 것과 비슷하게 하는 것 같다"라며 "좋아하는 영화를 오랫동안 하려면 몸과 마음 둘 다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안성기는 올해 나이 6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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