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와이프 류이서, 청초함에 강단까지 "무릎을 꿇어서라도 못 만날 사람 직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9 12:57 | 최종 수정 2020.09.29 12:58 의견 0
(자료=SBS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전진의 신부 류이서가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전진 예비신부, 류이서, 전진 와이프, 전진 결혼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전진과 신부 류이서가 동상이몽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후 네티즌의 관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 류이서는 왕조현을 연상케하는 청초한 미모에 전진을 조련하는 강단까지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류이서는 15년 차 승무원 출신으로 전진이 첫 눈에 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진은 류이서의 첫인상에 대해 “’반했다’ 정도가 아니고 ‘드디어 내 인생의 짝을 찾았다’였다. 진짜 이런 사람은 무릎을 꿇어서라도 못 만날 거다라고 생각했다”라며 회상했다. 
전진은 "원래 불면증이 심해 수면제를 먹었는데 심리적으로 안정이 돼 그런지 지금은 없어도 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류이서 또한 연예인으로만 생각했던 전진이 둘만의 첫 만남 당시 떨림 속에 보여준 진지한 마음에 “이 사람도 사람이구나”라며 호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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