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주가 29.91% 상한가↑ 가정용 코로나 진단키트 임상 진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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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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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피씨엘 주가가 화제다.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피씨엘, 피씨엘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시장서 피씨엘 주가가 급등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이다.
피씨엘은 이날 오후 1시 25분 장중 2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1%(6400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한 값이다.
피씨엘 관련 이슈로는 가정용 코로나 진단키트의 임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있다.
지난 16일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를 개발해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피씨엘은 해당 키트의 미국 판매를 위해 미 FDA(식품의약국)의 EUA(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진단키트는 10분이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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