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박서원 언팔로우 불화설 또..전 부인과는 딸 양육 문제로 이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12 18:21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조수애와 박서원의 불화설에 또 한 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조수애, 박서원, 조수애 박서원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두 사람의 불화설이 재조명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이다.

12일 재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서원 조수애 부부의 만남과 최근 인스타그램 논란을 다뤘다. 

현재 박서원 조수애 인스타그램에는 커플 사진이나 결혼 사진이 전부 삭제돼 있는 상태다. 한 기자는 "박서원 조수애 불화설이 제기된 이유는 계정은 그대로 존재하고 서로의 계정만 언팔로우 돼 있는 상황이다"라며 "남아 있는 게시물들을 보면 결혼 후의 사진만 전부 삭제돼 있다. 여러 정황상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박서원과 조수애의 인스타그램에는 그간 두 사람이 함께 찍었던 사진이 지워졌다. 심지어 이들은 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잉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서원은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 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와 2005년 결혼했다. 2006년 딸을 얻었지만 딸 양육 문제로 인한 견해로 2010년 소송 끝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과거 야구 경기장에서 처음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결혼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했으나 결혼으로 인해 2년 만에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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