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원 기자] 엄정화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가수활동과 관련한 언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해 8년 만에 앨범을 발표하며 네이버 V앱 '엄정화 카운트다운 라이브 어메이징'를 통해 화려한 컴백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엄정화는 "무대에 오랜만에 서니까 너무 행복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실감 안 나다가 첫 무대를 하면 허무해질 것 같았는데 지금 기분을 즐기고 싶다. 계속 노래하고 싶다. 나이가 어떻든 제가 노래할 수 있고 자신이 있는 한 계속해서 노래하고 표현하고 싶다”고 가수로서의 영원한 디바를 희망했다.
한편 엄정화는 13일 정규 10집 앨범 ‘더 클라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파트2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