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절친인 유아인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MBC‘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유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박슬기가 “정유미에게 유아인이란?”이라고 질문하자 잠시 생각 한 후 정유미는 “산”이라며 “산이 많은 걸 갖고 있지 않나. 큰 산 같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슬기는 “우리가 아는 유아인은 냉소적”이라고 했고 정유미는 “냉소적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또 박슬기가 “나랑 친구인데 말을 못 놓겠더라”라고 말하자 정유미는 “저도 무서워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서 "과거 정유미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진행자는 "아직도 그러냐"고 물었고 유아인은 "아니다,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했을 때는 20대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평소 정유미와 유아인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