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회원사와 국민 간의 소통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골프 산업의 발전과 품격 있는 소통 콘텐츠 확산이 높게 평가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김기홍 사무국장.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종합 시상식이다.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 단체 등에서 발간한 사보·방송·ESG·AI 관련 매체 중 우수작을 선정해 수여한다.

월간 'CLUB HOUSE'는 협회가 1992년 창간한 회원사 전문지로, 골프장 운영 현안과 산업 동향을 다루며 업계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자리 잡았다.

최동호 회장은 “두 해 연속 수상은 협회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골프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품격 있는 골프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1974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골프 산업 발전과 대중화, 사회공헌 활동, 친환경 코스 관리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