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미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2025년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5년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자립준비청년 200명에게 자립지원금과 ▲진로 탐색 ▲학업 성취 ▲자격증 취득 ▲취업 컨설팅 ▲인턴십 연계 등 체계적인 역량강화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을 되돌아보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수참여자를 시상했다. 총 11명이 우수참여자로 선정돼 각 5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KB국민은행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