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3D프린팅연구조합은 정보통신산업흥원(NIPA)이 주최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2025 AM×AI 미래 전략 컨퍼런스’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일 오전 10시, 경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와 3D프린팅의 기술 융합을 주제로, 새로운 산업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AM×AI 융합의 산업 적용 사례부터 제조 트렌드와 미래 기술 변화까지 폭넓게 다루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 기술세미나, 마포3D-FAB/판교FAB 기술 지원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지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제조 산업의 혁신 전략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 로봇과 AI 기술 트렌드(김상윤 교수, 경희대학교), ▲ From Smart Factory to Autonomous Factory : AI Agents for Adaptive Manufacturing(심예슬 리더, LG AI 연구원)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AM×AI 융합 및 사례 발표에서는 ▲ 피지컬 AI 시대의 피지컬 담당은 AM(최근식 대표, 링크솔루션) ▲ AI 기반의 Text-to-3D, 적층제조의 새로운 흐름(김태화 AM매니저, HP코리아유한회사) ▲ AI-Driven Generative Design for AM(유병주 대표, 에이엠허브)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마포3D-FAB/판교FAB 기술지원 우수사례도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과 피지컬 AI 융합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과 미래 제조기술 전망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혁신적인 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을 폭넓게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D프린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관련 개발자 및 기업 담당자 등 누구나 2일까지 마포3D-FAB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