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악사손해보험이 겨울을 앞두고 재가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악사손해보험 한스 브랑켄 대표와 사내 봉사 동호회 'AXA AID'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을 위해 '겨울철 방한용품 및 영양제 패키지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해보험 대표(가운데)와 권기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재가 장애인 가구를 위한 '겨울철 방한용품 및 영양제 패키지'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약사손해보험)
이번 지원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60가정에 난방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제 패키지를 제공한다. 올해는 김치 지원 및 배달 봉사활동에서 한 단계 확장해 방한·건강관리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뒀다.
전달한 패키지는 KC 안전 인증 전기매트, 비타민C, 오메가3, 유산균 등 겨울철 난방·면역 관리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악사손보 보상기획팀은 "AXA AID 동료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봉사를 하며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얻었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전달한 전기장판과 영양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