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유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로 겨울 온기를 전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8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겨울철 온열기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DB손해보험 프로미봉사단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총 1080KG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등 매서운 추위에도 밝은 모습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다”면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