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이 글로벌 융합형 리더 양성을 위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26학년도 전기 일반석사 및 외국인(국제반)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지난 15일 시작됐으며,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면접은 12월 14일,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된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2026학년도 전기 일반석사 및 외국인(국제반) 신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사진=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966년 설립된 이래 국내 MBA 교육을 선도해온 명문이다. 현재 전략경영, 브랜드매니지먼트, AI비즈니스, 스타트업비즈니스, 의료경영, 문화예술경영, 세무관리·회계, 부동산학, E-MBA, 융합경영, 국제 MBA(한국어·영어·중국어 트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비즈니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ESG 경영,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를 강화하며
산업 변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실제 기업의 문제 해결 능력과 글로벌 경영 감각을 동시에 키우는 실용적 교육과정이 강점이다.
강재식 경영대학원장은 “경희 MBA는 이론적 깊이와 실무적 통찰을 모두 갖춘 미래형 경영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도 창의성과 윤리적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은 후마니타스 정신을 바탕으로 인문학적 리더십과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의 융합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AI, 문화예술, 의료,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을 결합한 융복합 교육 모델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MBA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