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오는 18~1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동물행복페스타’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물행복페스타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동물보호ž반려문화 행사로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동물행복런’, ‘견생2회차 자랑대회’, 설채현 수의사 ‘펫톡 라이브’ 등 체험ž교육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반려가족이 올바른 반려문화를 배우고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DB손해보험은 행사장 내 체험존을 운영해 ▲반려가족 사진 촬영 ▲반려동물 신분증 만들기 ▲펫보험 무료 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치료비 보장을 통해 예기치 못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펫보험의 역할과 가치를 소개해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과 책임 있는 보호자 의식 확산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DB손해보험은 이번 행사에 맞춘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전 온라인 참여와 현장 부스 방문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DB손해보험 홈페이지와 동물행복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지속가능한 펫보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물병원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헌혈견협회의 헌혈 캠페인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서 반려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생활밀착형 보장과 예방 중심의 혜택으로 일상의 안전을 두텁게 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