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즐거운 소통을 이어간다.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공연 ‘Autumn Strings’를 개최한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공연 ‘Autumn Strings’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은 국내 정상급 첼리스트 송영훈과 4대의 첼로로 클래식한 앙상블 콘서트가 준비됐다.

송명훈 첼리스트는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세계의 주요 공연장에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등과 같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함께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영훈의 4첼리스트는 공연을 통해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캐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관람객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달 3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열린다.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된 무료 나눔 좌석은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이달 17일 금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문화예술 나눔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대중들이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