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 협의회) 목포대 분회와 함께 오는 16일 국립목포대 70주년 기념관(정상묵 국제 컨퍼런스 홀)에서 정의당 권영국 대표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료=국립목포대학교)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사회과학대학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 협의회) 목포대 분회와 함께 오는 16일 국립목포대 70주년 기념관(정상묵 국제 컨퍼런스 홀)에서 정의당 권영국 대표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동인권을 위해 싸워온 ‘거리의 변호사’ 로 활동하며 21대 대선에 입후보한 정의당 대표 권영국은 “청년을 향한 권영국의 메시지-함께 사는 사회, 진보 정치의 길”을 주제로 청년, 대학 교직원, 지역 시민들과 함께 진보 정치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국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 이후 전국의 대학을 순회하면서 청년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바 이번 국립목포대 강연회는 그러한 일정의 일환이다.
국립목포대 강연회 이후 권영국 대표는 국립목포대 남악 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이날 오후 7시부터 지역민들과 함께 한국 정치와 민주주의의 미래, 노동과 지역의 현안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