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카제나’의 글로벌 사전등록 참여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제나’의 글로벌 사전등록 참가자 수가 100만명을 넘겼다. (이미지=스마일게이트)

‘카제나’의 사전등록은 지난 7월 10일부터 시작됐다. 특유의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스마일게이트는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서브컬처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일러스트레이터 ‘크렌’이 제작한 축전을 공식 SNS에서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누적 사전등록자가 일정 수치를 넘어설 때마다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200만 명 이상 달성하면 4성 등급 캐릭터 ‘아미르’를 모든 이용자에게 준다.

총상금 2500달러(약 350만원) 상당의 OST 커버 콘테스트도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한 뒤 OST ‘오버라이드’의 영어 또는 일본어 버전을 커버한 영상을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상과 인기상 수상자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참가자 중 두 명을 선정해 모리 칼리오페와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의 친필 사인을 및 메시지가 담긴 특별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2일 공지를 통해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전 플레이 테스트 개최를 예고했다.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사전등록 100만명을 넘어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작품을 제대로 선보이기 위해 출시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곧 자세한 내용을 안내해 드릴 사전 플레이 테스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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