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정부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 시행 이후 수도권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반등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두산위브 센트럴파크 강화 투시도 (이미지=두산건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대출 규제 후 수도권과 부산ㆍ경남에서는 담보인정비율(LTV) 70% 기준 약 8억6000만원 이하 실거주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들이 반등세를 보였다.
이 같은 시장 변화 속에서 인천 강화군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센트럴파크 강화’가 주목받고 있다.
두산위브 센트럴파크 강화는 총 21개 동, 1325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 72㎡, 84㎡ 총 37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모든 세대에는 우물천장이 적용돼 개방감을 높였다. 주차 유도 시스템과 무인택배함, LG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 스마트 설계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눈에 띈다. 단지에는 조식 서비스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또 전 세대 지하주차로 설계돼 지상은 차량 없는 단지로 건설된다.
단지 인근에는 교육시설을 비롯해 강화 터미널, 강화 풍물시장, 종합병원, 하나로마트 등이 밀집해 있다. 화개지방정원과 강화 해상 케이블카, 고려시대 장터 등 관광자원도 갖췄다.
특히 올해 착공 예정인 강화·계양 고속도로와 제1·2외곽순환고속도로로의 뛰어난 연결성으로 서울·수도권 도심까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강화 지역은 개발 잠재력도 풍부하다. 먼저 접경지 특성을 활용한 산업 인프라 개발이 진행 중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 계획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 센트럴파크 강화는 실수요자에게 합리적인 분양가와 쾌적한 환경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산과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 속에서 교통ㆍ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가 어우러진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