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하나카드가 하나페이 앱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가 '하나페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지=하나카드)

이번 서비스는 하나페이의 위치 기반 인공지능(AI) 맞춤형 서비스 일환이다. 현재 운영 중인 ‘AI맛집’ 추천 서비스에 이어 사용자의 위치와 소비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 생활 편의 기능을 확대 적용했다.

이용자는 하나페이 앱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매장 조회’ 메뉴를 통해 현재 위치 중심으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매장의 상호와 주소, 거리 등의 정보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페이는 데이터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서비스 역시 소비를 도와주는 하나페이의 방향성을 반영한 사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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