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상속설계 수요를 겨냥한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 무배당(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중장년·고령층의 상속제 재원 마련을 돕는 '헤리티지 라이트 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이미지=미래에셋생명)

이 상품은 금리연동형 저해지형 설계를 채택했다. 납입 기간에는 해약환급금이 없다. 납입 후에는 기본형 해약환급금의 50%를 제공하는 구조다. 중도 해약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대신 합리적 보험료 설계를 구현했다고 평가된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고객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보장가치에 집중한 상품이다”라며 “중장년·고령층의 상속 재원 마련이라는 목적에 따라 합리적인 조건에서 종신보험을 설계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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