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의 ‘구의 이스트폴점’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이후,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애슐리퀸즈 구의 이스트폴점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 (사진=이랜드이츠)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복합시설 이스트폴의 지하 1층에 위치한 구의 이스트폴점은 340여 석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애슐리퀸즈 매장이다. 최대 규모 매장인 만큼 가족 모임이나 회식에 적합한 단체석과 쾌적한 좌석 간격 및 동선을 구현했다. 기존 애슐리퀸즈의 특징인 아메리칸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200여 가지의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 역시 구의 이스트폴점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이를 바탕으로 애슐리퀸즈 구의 이스트폴점은 오픈한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3주간 방문객이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동기간 애슐리퀸즈의 전체 매장 중 최상위권의 기록이다. 지난 주말인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의 방문객은 약 2700명으로 전체 매장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이스트폴 내에 위치한 일부 상점들이 아직 본격적으로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스트폴 내부의 일부 매장들은 6월 말에서 7월 사이에 오픈할 예정으로, 이후에는 애슐리퀸즈 구의 이스트폴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애슐리퀸즈의 최대 규모 매장인 만큼 다수의 고객이 최대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에 공을 들였다”라며 “이스트폴과 광진구를 대표할 수 있는 외식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슐리퀸즈는 지난 19일 ‘치즈 페어링 시즌2’를 시작해 전국 매장에서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