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산업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울산공장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를 열었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와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 관련 법령과 사내 규정을 퀴즈 형식으로 배우는 자리였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29일 울산 화섬공장 내 복지회관에서 ‘2025 산업안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태광산업)

참가자들은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패자부활전 등 다양한 문제를 풀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연말 안전 우수 부서 평가 시 가점도 부여된다. 관중 퀴즈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됐다.

태광산업은 ‘무재해·무사고·무결점’ 사업장을 목표로 안전보건을 핵심 경영가치로 삼고 있다.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하며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ESG 경영과 연계해 안전·보건·환경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도전골든벨 행사도 그 실천의 일환"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무사고 사업장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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