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금시세] 안전자산 금값시세 고공행진 최고가..한 돈 시세 27만 5천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25 09:11 | 최종 수정 2020.07.25 09:30 의견 1
(자료=네이버 금시세 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오늘의 금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등의 키워드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7.50달러) 오른 1,897.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1년 8월 22일 세워진 온스당 1891.90달러의 종전 최고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금값은 장중 한때 1905.99달러까지 치솟았는데 장중 가격으로도 2011년 9월 이후 최고가였다.

전날(24일) 국내 신한은행 발표 또한 거래소 금 시장에서 금 현물 1g당 가격은 7만 3293.98원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3.75g 한 돈 기준으로는 27만 4852원이다.

실물을 고객이 살 때는 7만 4026.91원, 고객이 팔 때는 7만 2561.05원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