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순위]'LoL' 점유율 소폭 하락 여전히 1위, '패스 오브 엑자일' 9단계↑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6.28 00:10 의견 0
6월 넷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자료=게임트릭스)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6월 넷째 주 온라인게임 순위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가 소폭 점유율이 하락한 가운데 여전히 47%가 넘는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켜나갔다.

2~3위는 비슷한 점유율을 기록하며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와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차지했다.

6월 넷째 주 가장 큰 순위 변화의 주인공은 카카오 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이다. 지난 20일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6월 넷째 주(21~26일) 단숨에 9단계나 순위를 끌어올리며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20일 5번째 시즌 ‘수확’리그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상대할 몬스터와 아이템 보상을 설계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외에도 12종의 새로운 고유 방어구 아이템이 추가됐다. 여기에 한국 서비스 1주년을 맞아 ‘1주년 감사제’를 실시하면서 PC방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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