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PD 찾아나선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수입 "강연 3000번에 30억 벌었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22 21:05 의견 0
출처=KBS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옛 은인을 찾아나선 홍혜걸 아내 여에스더가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22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처음 라디오 코너를 맡게 해주었던 이원규 PD를 찾기 위해 자리에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홍혜걸은 선생님과 첫 사랑이었던 친구와 재회, 긴 통화를 나누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이PD 덕분에 대내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고 자존감까지 높아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자연스레 두 사람의 수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홍혜걸은 “옛날에는 제가 잘 나갔다”며 “제가 강연을 3000번 가까이 했고 30억 이상 벌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번 돈으로 아내가 사업을 하고 병원을 하고 있다”며 “기죽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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