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우 발설 단어 '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 복선될까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02 01:20 | 최종 수정 2020.05.02 01:35 의견 0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처)


'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에 시선이 쏠렸다. 

1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가 여병규 회장에게 박인규를 살해한 범인은 없다고 강조했다. 

지선우는 김윤기의 도움으로 여병규 회장 앞에 섰다. 지선우는 "저도 이태오도 살인자가 되서는 안된다"라며 "박인규는 자살이니까"라고 못박았다. 

이때 지선우에게 민현서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심각한 표정의 지선우를 본 여병규 회장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계획에 차질이 생긴 모양입니다"라며 알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부부의 세계' 원작인 '닥터 포스터'의 시즌2 결말에 따르면 여다경은 박해준을 떠난다. 홀로 남은 박해준은 아들 준영이 보는 앞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다.

결말을 알고 있는 시청자들은 "'부부의 세계' 원작 결말은 충격적. 한국의 정서와 맞지 않는다"라며 새로운 결말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16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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