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기 부천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소식을 전했다. (자료=부천시청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부천시는 26일 부천시청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한 소식을 전했다. 추가된 확진자는 옥길동 부천옥길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부천 소사본동 생명수교회 목사의 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생명수교회 목사는 부천 26번 확진자이기도 하다. 이 교회에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콜센터에 근무하는 19번 확진자도 예배를 위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확진자로 부천 내 코로나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인 58번 확진자는 그간 자가격리중이었던 만큼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