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나이 박신혜 동생? 고등학교 늦깎이 입학 이유는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3.07 21:13 | 최종 수정 2020.03.07 21:48 의견 2

배우 전종서가 예능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전종서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자료=JTBC


1994년생인 전종서 나이는 올해로 27세. 1990년생으로 올해 31세인 박신혜보다 4살 동생이다. 이날 ‘아는 형님’ 출연진들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어린 셈.

전종서는 어린 시절 캐나다를 자주 오가다 이곳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도중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고, 학사시스템 차이로 인해 또래보다 2년 늦게 한국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서 데뷔와 동시에 주연 자리를 꿰찬 전종서는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영화 ‘콜’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모나 리자 앤 더 블러드문’로 할리우드에도 진출하게 됐다.

한편 전종서는 영화 ‘버닝’으로 부일영화상, 대종상, 더 서울 어워즈, 청룡영화상, 아시안 필름어워드, 백상예술대상, 춘사영화제 등에서 신인상을 석권하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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