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를 개최한다. (자료=홈플러스)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홈플러스가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 기간 동안 당사를 믿고 방문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실질적인 보답을 드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상황 속 소비자 물가 부담 타파를 위해 연간 전개하고 있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지금 딱 좋은 상품을 골라 알아서 아껴주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지속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 장보기에 꼭 필요한 마트로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이번 고객 감사제에서는 농·축·수산물 등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비롯해 고객 밥상 물가와 직결된 다양한 필수 먹거리 및 인기 상품을 엄선해 특별가로 제공한다.

먼저 27일~30일 4일간 9대 카드 결제 시 하우스에서 땅속 양분을 듬뿍 먹고 자라 달콤하고 아삭한 국내산 ‘하우스 봄 수박’은 전점 3만통 한정으로 5000원 할인한다. 국내산 ‘산지 그대로 대파’는 반값인 2490원에 판다.

동 기간 미국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전점 25톤 한정 990원,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국내산 ‘신선한 백색 달걀 30구’ 5990원에 제공한다.

내달 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50% 할인하한다. 9대 카드 결제 시 국내산 ‘유명산지 딸기’와 AI로 선별해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흠집이 적은 ‘12Brix AI선별 성주참외’는 5000원씩 할인해 각각 9990원, 7990원에 판매한다.

31일 ‘갈비데이’를 기념해 동 기간 다양한 부위의 갈비를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파격 할인하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도 진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은 “지난 창립 홈플런 행사를 찾아 주시고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물가 걱정 없이 즐거운 장보기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홈플러스만의 노력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