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체험하고 있다. (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오디세이 3D' 등 2025년형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에 대한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세이 3D'는 렌티큘러 렌즈와 AI 기술을 활용해 무안경 3D 경험을 제공한다. 4K 해상도와 최대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OLED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도 확대했다. 27형과 32형 '오디세이 OLED G8'은 4K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한다.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시리즈에서는 37형 대화면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최대 15만 원 할인 쿠폰과 게이밍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오디세이 3D'는 월 4만 원대 구독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