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더 파이널스’ 시즌6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의 ‘더 파이널스’가 대형 스포츠 경기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

넥슨은 ‘더 파이널스’의 6번째 시즌 ‘RISING STARS’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형 스포츠 경기와 스폰서 콘셉트를 반영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신규 아레나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은 기존의 ‘라스베이가스’ 맵을 미래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 형태다. 이번 시즌 스폰서인 ▲알파 액타 ▲엔지모 ▲오스퓨즈’의 테마를 반영한 구역들로 재구성됐으며 보다 직관적인 동선과 개방적인 전투 공간으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체형별 신규 무기도 추가했다. 대형 전용 무기 ‘M134 미니건’은 빠른 연사 속도와 대용량 탄창으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중형 체형에게는 강력한 일격과 빠른 속사를 갖춘 레버 액션 소총 ‘CB-01 리피터’가 추가됐다. 소형 전용 무기 ‘ARN-220’은 이중 탄창을 활용한 빠른 재장전이 가능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5vs5 ’팀 데스매치’를 정규 모드로 편성했다. 5인으로 구성된 두 팀이 상대 플레이어를 처치해 먼저 3000달러를 획득하면 승리하며 끝없는 전투와 극한의 피지컬 경쟁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대표 사운드트랙 ‘Into the Unknown’도 공개했다.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를 포함한 총 6곡의 신규 트랙을 메인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게임 편의성 개선과 배틀패스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커스텀 모드에서는 더욱 정교한 매치 설정과 관전자 환경 개선이 이뤄졌고 훈련장은 타겟의 자연스러운 이동으로 보다 현실적인 사격 연습이 가능해졌다. 또 ‘음메돌격’과 ‘발키리아’ 등 다양한 스포츠웨어 테마의 유니폼과 무기 스킨이 포함된 시즌6 배틀패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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