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널스’, 시즌5 대규모 업데이트..멕시코 테마 신규 아레나 추가
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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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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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의 ‘더 파이널스’가 아레나 무대를 중남미로 확장했다.
넥슨은 ‘더 파이널스’에 멕시코 테마의 신규 시즌5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멕시코의 고즈넉한 도시이자 세계 3대 돌산 중 하나인 ‘페냐 데 베르날’의 전경이 어우러진 신규 아레나 ‘베르날’을 공개했다. ‘베르날’에서는 신규 공중 거점과 원형 경기장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아레나 곳곳에 현재 게임의 가장 뛰어난 플레이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전광판과 돌산을 배경으로 한 거대 홀로그램이 배치돼 게임쇼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신규 무기 및 가젯과 이벤트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대형 전용 더블배럴 라이플 ‘ShAK-50’ ▲화염피해를 주는 중형 3발 샷건 ‘Cerberus 12GA’ ▲소형의 설치형 가젯 ‘중력 소용돌이’ ▲3개의 대상을 고정하고 움직임에 제약을 주는 대형의 ‘고정 볼트’ 등이다.
또한 축제 분위기로 꾸며진 모나코에서 5vs5 눈싸움 팀 데스매치를 플레이하고 특별한 계약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연말 기념 한정 이벤트 ‘스노우볼 블리츠’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스폰서로 ▲바이야 ▲디썬 ▲이슬-T를 공개했다. 스폰서 중 한 곳을 선택해 ‘스폰서 커리어’를 쌓으면 해당 기업 테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 과거의 스폰서와 재계약하면 이전 시즌 커리어를 이어서 진행하고 충성도에 따라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기능인 ‘클럽’ 시스템과 시즌별 배경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주크박스’ 기능을 도입했다. 칠리를 장착한 화염 방사기 스킨 등 멕시코의 맛과 복면 레슬링 ‘루차 리브레’ 테마의 각종 치장 아이템을 선물하는 시즌 배틀패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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