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설 맞이 ‘떡국 나눔’ 봉사 나서

임윤희 기자 승인 2025.01.23 16:00 의견 0
한화시스템과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들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음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왼쪽부터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전연보 한화시스템 재무실장, 하태환 중구보훈회관장) (자료=한화시스템)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무의탁·독거 국가유공자 160여명과 온정을 나눴다.

한화시스템은 23일 서울 중구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설 연휴를 앞둔 이날 무의탁·독거 국가유공자 160여명에게 명절 음식인 떡 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작지만 소중한 한 끼로 명절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나눔이라는 기업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