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부산덕천 3차’ 1순위 최고 경쟁률 2.21 기록..내달 3일 당첨자 발표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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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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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담당한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2.21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는 지난 20일과 21일에 각각 특별공급,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53으로 집계됐다.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인 4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29세대로 시공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6월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진행된 특별공급에선 55세대 모집에 34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공급 물량 대비 적은 인원이 청약에 접수 한 것이다.
하지만 다음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엔 82세대 모집에 126명이 신청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59㎡A 타입과 59㎡B 타입 중에선 A타입에 대한 선호가 높았으며 47세대 모집에 104명이 접수했다.
인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신축 물량이 부족한 지역에 조성된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물량이라 많은 청약통장 사용이 이뤄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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