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전설 익스, 다카르 랠리서 'GV80 데저트 에디션' 6000㎞ 달렸다

임윤희 기자 승인 2025.01.21 09:06 의견 0
제네시스 'GV80 데저트 에디션' 다카르 랠리 사막 주행 마쳐 (자료=현대자동차그룹)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파트너 재키 익스가 직접 다카르 랠리에서 주행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파트너 재키 익스(80)가 2025 다카르 랠리에 명예 선수로 참가해 럭셔리 오프로더 'GV80 데저트 에디션'으로 6000㎞ 사막 코스를 완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은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 우승 40주년 기념과 재키 익스의 80회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GV80 데저트 에디션은 ▲카프리 블루 컬러 ▲흰색 스트라이프 ▲확장 펜더 ▲비드락 휠 등 랠리 주행에 최적화된 튜닝을 적용했다.

익스는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42년 만에 다카르 랠리에 다시 참가할 수 있게 해준 제네시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익스는 르망 24시 레이스 6회 우승, F1 8승 등 모터스포츠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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