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오는 3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자료=롯데건설)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5㎡ ▲75㎡ ▲84㎡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역시 3월 오픈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풍무 지구에 자리 잡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후사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5호선이 연장되면 풍무역에서 여의도역과 광화문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호선 김포 연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가 많이 위치해 있고 사우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엔 다양한 편의시설과 풍부한 녹지공간, 문화시설까지 위치해 있다. 특히 강서구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거리고 상암DMC,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는 40분대에 갈 수 있어 직주근접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전 세대 남향 배치와 4베이·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팬트리와 드레스룸은 물론 세대창고도 별도 공간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단지 곳곳의 조경 등도 조성된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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