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출시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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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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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제네시스의 럭셔리 중형 전동화 SUV가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네시스는 16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뛰어난 고급감과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423km(복합 19인치 휠 기준)로 늘렸다.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을 적용해 럭셔리 E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정숙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 ▲무드 큐레이터 등 사용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신규 사양과 ▲직접식 감지 스티어링 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 편안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감성ㆍ편의사양을 갖췄다.
GV7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7530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럭셔리 전동화 SUV에 기대하는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라며 “내외장의 수준 높은 디테일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거주 경험을 갖춘 GV70 전동화 모델은 고객에게 오롯이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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