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24 LA오토쇼’ 참가 (자료=현대자동차)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제네시스가 글로벌 무대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 참가했다. 제네시스는 12월 1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11,400ft2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브랜드 전 라인업과 ‘GV60 마그마 콘셉트’ 차량 등을 전시한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을 갖춘 차량이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MLA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다.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로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등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 제네시스 북미법인 COO는 “GV70는 북미 시장 출시 후 3년 만에 약 8만 5천 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 있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차량이 가진 재미있는 주행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SUV 다운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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