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교보생명은 계성원 연수원에서 ‘2025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가운데)가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서 '2025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우수 지점장들과 오찬을 함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교보생명)

지난 10일 진행된 회의는 교보생명 영업현장 관리자와 본사 임원·팀장 등 임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의 모든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는 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계성원에서 우수 지점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대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정도영업을 통해 사업계획을 달성한 지점장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선 ‘2025년 출발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특히 비즈니스 혁신 가운데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마케팅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교보생명은 올해 가족보장과 건강보장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균형 잡힌 보장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전달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 니즈 기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고객의 숨은 니즈와 페인 포인트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마케팅 혁신을 가장 잘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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