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 1순위 경쟁률 483대 1기록..18일 당첨자 발표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2.11 13:1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가 강남권에서 가치를 입증했다. 고품격 주거문화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몰렸다는 평가다.

아크로 리츠카운티 단지 투시도 (자료=DL이앤씨)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71가구 모집에 3만4279건이 접수돼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826대 1의 경쟁률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에선 69가구 모집에 1만7349건이 몰려 25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생애최초의 경우 6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인근에 위치하고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돼 있다.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데다 아크로에 걸맞은 혁신 설계와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실거주 의무가 없고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이유로 꼽힌다.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주택전시관 개관부터 차별화를 뒀다. 새롭게 리뉴얼된 주택전시관이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하이엔드 브랜드의 총체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최상위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며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설계도 선보였다. 일반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높게 설계했는데 전용 84㎡ 이하 가구의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이며 전용 144㎡의 경우 2.5m로 넓은 개방감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층간소음을 대폭 줄여주는 ‘디-사일런트 플로어’와 음식물 자동이송설비를 설계해 공용 관리비 절감을 돕는 에너지절약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주택전시관부터 아크로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약적으로 담아냈을 만큼 심혈을 기울인 단지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상위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가도 합리적인 만큼 계약 역시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