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엔씨소프트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직원과 함께하는 정기 헌혈 캠페인 ‘NC [DONATION] PLAY’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판교 R&D센터 및 알파리움 타워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 기부한 헌혈증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엔씨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약 15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왔다.

또한 정기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기관에 부여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 등 다양한 주제의 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