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세대 엔진 업데이트..역동적 레이싱 경험 강화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2.05 16:08 의견 0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이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엔진 업데이트에 나섰다.

넥슨은 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근본적인 시스템을 개편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더욱 역동적인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엔진 제너레이션’을 통해 더욱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2세대 카트 엔진 A2를 출시한다. A2 엔진 카트바디는 1세대 엔진을 뛰어넘는 속도는 물론 전용 사운드와 고유 튜닝 옵션 등 이전 세대와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유 튜닝 옵션은 카트바디의 성능을 더욱 크게 강화할 수 있어 이용자에게 지금까지 없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킬 시스템을 카트바디로 이전하고 대신 고유 특성을 부여받는다. 캐릭터의 고유 특성은 아이템전 또는 스피드전에서 활용 가능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아이템전도 전면 개편한다. 총 63종의 아이템 트랙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큐브 종류를 추가해 아이템 사용에 따른 경쟁 요소를 높였다.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의 카트바디를 분리하고 A2 아이템 카트바디에 신규 소모형 아이템 ‘아이템 체인저’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고유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사한다.

또한 풍선 시스템은 충전 시스템이 아닌 수량제 아이템으로 변경하며 상점 카테고리를 개선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추가로 PC방 전용 아이템의 목록을 바꾸고 플레이 보너스를 기존 RP와 루찌 50%에서 100%로 모두 올리며 보상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출석 체크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오는 9일 오전 8시 59분까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스페셜 출석체크 박스’ 1개를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 또는 최근 30일 동안 접속 기록이 없는 이용자에게는 내년 1월 2일 오전 8시 59분까지 접속할 시 카트바디 ‘제노 A2(30일)’와 ‘루루 A2(30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추가로 ‘아이템전 카트 교환 이벤트’를 내년 1월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한다. 캐릭터 스킬이 아이템전 카트바디로 이식됨에 따라 스킬이 있는 유료 코스튬을 보유한 이용자 대상으로 아이템전 카트바디를 교환할 수 있도록 캐릭터 스킬 내용 당 100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스킬 포인트로는 아이템전 카트바디 외에 신규 엔진 A2 카트바디와 아이템 체인저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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